서울은 핵심적인 국제 문화도시입니다.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는 용광로이자 다양한 문화가 오가는 허브입니다.
서울미술관은 서울의 이런 정체성에 더욱 선명한 색채를 더할 개성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미술관이 있습니다. 저마다 지향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서울미술관은 무엇보다 감상자가 창조자가 되는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감상자가 미술관과 전문가들의 권위에 눌려 주어진 정보를 수동적으로 수용하는 미술관이 아니라, 스스로 감상의 주체가 되어 창조적으로 감상하는 미술관을 지향합니다.
2022년, 서울미술관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Fear or Love》를 선보입니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 우리와 함께 하는 두 가지 감정, 두려움과 사랑. 많은 예술가들 역시 이 감정 사이에서 깊은 예술혼을 끌어내 작품을 빚어냅니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31명의 미술가들은 시대의 고난과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 괴로워하면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끝내 이룩 해냈습니다. 본 전시는 두려움과 사랑의 경계에 서있던 고뇌의 결정체이자 역경의 산물인 귀한 작품들을 통해 예술이 주는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 소개 영상
석파정 겨울산책
석파정 봄꽃
서울미술관 회의노트 2화
매주 월요일 화요일 Seoul Museum is closed on every Monday / Tuesday
M1(본관) : 10:00-18:00 / M2(신관) 및 석파정 : 11:00-17:00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01번지 석파정 서울미술관
TEL 02-395-0100
FAX 02-395-0170
대중교통
- 경복궁역 하차 (지하철 3호선 3번 출구) → 지선 버스 승차(1020, 1711, 7016, 7018, 7022, 7212) → 자하문터널입구 하차
-광화문역 하차 (지하철 5호선 2, 3번 출구) → 지선 버스 승차 (1020, 1711, 7016, 7018) → 자하문터널입구 하차
자가용 이용
- 경복궁역에서 세검정 삼거리(상명대학교) 방향, 자하문 터널 입구 좌측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