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술관 SAM 키즈 3기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안내

■ 서울미술관 교육프로그램 ‘SAM 키즈’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구성된 서울미술관 샘키즈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미술작품을 자율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품격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을 소규모의 그룹으로 구성하여 선

    생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발문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 대상  7-13세

■ 일시   1월 11일(금) ~ 3월 3일(일), 매주 금, 토. 일 10:00~11:30

■ 참가비 1인 30,000원

· 본 프로그램은 서울미술관 신관 M2 전시와 석파정 야외공원 관람을 포함합니다.(보호자님들의 관람권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본관 기획전시 ‘아드만 스튜디오’ 관람권은 별도 구매하셔야 합니다.

■ 장소 서울미술관 신관 M2 2층 교육실

■ 신청 방법 

                      - 유선 접수>계좌 입금>예약 종료 (모집인원 3인 이상시 교육진행)

                     - 접수처: 교육팀 02-395-0217 samkids0100@daum.net

                     - 입금 계좌 : 우리은행 1005-900-248-183 / 계좌주명: (주)석파문화원 서울미술관/ 입금자명: 프로그램 참여 아이의 이름

          ※ 본 프로그램은 입금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확정됩니다.

              현장결제 및 환불은 불가능하며 미입금시(교육일 하루전 15:00 마감) 자동 취소됩니다.

■ 혜 택 활동지 제공 및 수료증 발급

■ 프로그램 일정

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전시 관람

② 이론활동 – 감상을 기반으로 한 워크북 활동

③ 창작활동 – 다색판화 기법으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④ 석파정 역사에 대해 이해하기

     * 날씨가 좋을 때는 외부 자연학습 활동과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⑤ 다과 및 마무리 정리

⑥ 수료식 및 기념 사진 촬영

 《다색조선: 폴 자쿨레》展 전시 소개

《다색조선: 폴 자쿨레》는 조선 후기의 모습을 화폭에 옮긴 서양화가 중  폴 자쿨레(Paul Jacoulet, 1896-1960)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프랑스 태생의 폴 자쿨레는 아시아인들의 문화에 애정을 갖고, 이를 주제삼아 동양의 전통기법인 다색판화를 제작했다. 폴 자쿨레는 자신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을 솔직하면서도 날카롭게 포착하였다. 짧은 저고리 밑으로 가슴을 드러낸 아낙, 장죽을 물고 있는 노인, 시뻘건 고추를 말리는 남정네, 족두리와 버선 등은 서양의 이방인에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국적 정경이었을 것이다. 폴 자쿨레는 철저히 이방인적인 시선을 견지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이미지를 날카롭게 담아내었다. 본 전시를 통해, 100여년 전 우리 시대상의 모습을 이방인의 시각에서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색조선: 폴 자쿨레》 연계 교육 프로그램 소개

본 프로그램은 폴 자쿨레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이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작품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창작 능력을 발굴하여 향상 시키는 고품격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하는 감상 활동 및 워크북 활동으로 작품과 연계된 역사와 미술사적 원리를 입체적으로 이해합니다. 또한 동양의 전통 기법인 다색목판화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자신만의 작품에 응용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세부내용

SEOUL MUSEUM